'기지의 대피라미드'만 남은 '세계 고대 7대 불가사의'

세계 고대 7대 불가사의는 기원전 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알렉산더 대왕의 왕국을 여행한 그리스인 안티파트로스에 의해 작성된 시에 언급됩니다. 이 목록은 당시 그리스인들이 알고 있던 헬레니즘 세계의 원조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제공합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는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낸 가장 기적적인 건축물 일곱 가지를 일컫습니다.

 

이 목록은 고대 그리스인이 생각해 낸 세계의 불가사의로 가장 유명합니다. 그러나 중국의 만리장성과 인도의 타지마할은 이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당시 그리스인들이 세계라는 말을 당시 그리스인들이 알고 있던 헬레니즘 문명권을 뜻하는 의미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이 명칭은 기원전 약 3세기를 전후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그리스인들이 보고 들었던 주변의 발달된 문명 국가들이 이룩한 웅대한 건축 및 예술 작품을 가리킵니다.

 

세계 고대 7대 불가사의는 모두 기원 이전인 3,000년에 걸쳐 지중해 주변과 중동 지역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중 기자의 대피라미드만이 현재까지 남아 있습니다.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로는 다음과 같은 건축물들이 포함됩니다.

고대 7대 불가사의

1. 기자의 대피라미드 (이집트):

기자의 대피라미드는 기원전 2,584년에 지어진 이집트의 파라오 쿠푸를 위한 무덤입니다. 4,500년 된 이 피라미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기념물입니다.

기자 피라미드는 230만 개의 돌 블록으로 만들어졌으며, 건설하는 데 30,000명의 끊임없는 노동이 필요했습니다. 3,800년 이상 동안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이었습니다.

2. 바빌론의 공중 정원 (이라크):

바빌론의 공중정원은 기원전 600년에 지어진 바빌론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아내 아미티스를 위한 정원입니다. 계단식 정원은 나무, 관목, 덩굴로 이루어져 사막 한가운데에 멋진 오아시스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바빌론의 공중정원의 존재는 구체적인 고고학적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역사가들에 의해 논쟁되었습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700년 후에 지진으로 파괴된 것으로 믿어져 가장 수명이 짧은 고대 불가사의가 되었습니다.

3. 에베소(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토르츠키):

에베소의 아르테미스 신전은 기원전 6세기에 지어진 그리스 여신 아르테미스에게 바쳐진 신전입니다. 오늘날의 축구장보다 더 크고 127개 이상의 기둥이 있는 이 신전은 그리스에서 지어진 최초의 전체 대리석 사원이었습니다.

그것은 여러 번 파괴되고 재건되었으며 세 번째 단계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불가사의로 기록되었습니다. 5세기 초에 마침내 폐쇄되고 파괴되었습니다.

4. 올림피아에서 제우스의 동상 (그리스):

올림피아의 제우스 동상은 기원전 435년에 지어진 그리스 올림픽 신 제우스에게 바쳐진 동상입니다. 상아, 금, 나무로 만든 왕좌에 앉아 있었고, 한 손에는 독수리를 받치고 있는 거대한 홀과 다른 한 손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작은 조각상을 들고 있었습니다.

서기 400년경 로마 시대에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화재로 인해 부서진 것인지, 산산이 부서져 다른 도시로 보내진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5.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로스 영묘 (토르츠키):

할리카르나소스 마우솔로스 영묘는 기원전 351년에 지어진 카리아의 왕 마우솔로스에게 바쳐진 무덤입니다. 높이가 45미터가 넘었고 멋진 조각품과 복잡한 조각품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12세기에서 15세기 사이에 많은 지역 지진으로 파괴되었지만 영묘라는 단어가 위엄 있고 장엄한 무덤을 정의함에 따라 그 유산은 계속 살아 있습니다.

6. 로도스의 거상 (그리스):

로도스의 거상은 기원전 304년에 지어진 그리스의 로도스 항구 도시에 있는 태양신 헬리오스의 거대한 조각상입니다. 발에서 정수리까지 자유의 여신상과 거의 같은 높이(33m)였습니다. 현재는 파괴되어 소실되었지만, 그 유산은 여전히 기억되고 있습니다.

7.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등대는 고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항구에 세워진 등대입니다. 높이는 100m(328피트)에 달했으며, 수세기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 중 하나였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등대는 바다에서 모든 사람들을 위한 등대 역할을 했으며, 그 높이와 인상적인 구조로 유명합니다. 현재는 파괴되어 소실되었지만, 그 당시의 위대함과 중요성은 여전히 기억되고 있습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는 인류의 역사와 문화 유산을 증언하는 중요한 건축물입니다. 이들 건축물은 그들의 아름다움과 엄청난 역사적 가치로 인해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감탄을 자아냅니다.

 

새로운 신 7대 불가사의

 

새로운 7대 불가사의는 2001년에 시작된 선정 캠페인을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2007년에 최종 목록을 발표하였으며, 그 중에는 중국의 만리장성, 요르단의 페트라,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멕시코의 치첸이트사, 페루의 마추 픽추, 인도의 타지 마할, 그리고 브라질의 구세주 그리스도가 포함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새로운 7대 불가사의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